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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ance 2.0을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 본문

AI

Seedance 2.0을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

행복한 수지아빠 2026. 5.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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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문장보다 중요한 것은 ‘영상 콘티처럼 쓰는 것’

AI 영상 제작 도구를 처음 사용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프롬프트를 소설처럼 길고 감성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한 소녀가 슬픈 마음으로 비 오는 거리를 걸어간다. 세상은 차갑고, 그녀의 마음은 무너져 내린다. 카메라는 그녀의 외로움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문장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AI 영상 모델 입장에서는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소녀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걷는지, 카메라는 어디서 찍는지, 몇 초 동안 어떤 동작이 이어지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Seedance 2.0 같은 영상 생성 모델을 사용할 때는 감성적인 문장보다 감독 지시문에 가까운 프롬프트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즉,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영상을 찍는 감독이라면, 배우와 카메라맨에게 어떻게 지시할까?”

이 글에서는 Seedance 2.0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프롬프트를 어떻게 나누고, 어떤 식으로 작성하면 좋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프롬프트는 시간 단위로 나누어야 한다

영상 프롬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분할입니다.

15초짜리 영상을 만든다고 했을 때, 15초 전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장면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쓰면 불안정합니다.

좋지 않은 예

한 소년이 미래 도시를 달리다가 홀로그램이 깨지고, 뒤를 돌아보며 놀라고, 다시 앞을 향해 달려간다. 카메라는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이 프롬프트는 대략적인 상황은 알 수 있지만, 영상으로 만들기에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소년이 처음부터 달리고 있는지, 언제 뒤를 돌아보는지, 카메라는 언제 가까워지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 구간을 나누는 방식이 좋습니다.

좋은 예

[0:00–0:03]
푸른 네온빛이 흐르는 미래 도시 골목. 소년이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달린다. 카메라는 낮은 위치에서 소년의 전신을 따라가는 트래킹 샷.

[0:03–0:06]
소년 주변의 홀로그램 광고판이 깨지며 빛 조각이 공중으로 흩어진다. 소년은 달리던 자세를 유지한 채 고개만 살짝 뒤로 돌린다. 카메라는 소년의 상반신을 따라 천천히 가까워진다.

[0:06–0:10]
소년이 놀란 표정으로 잠깐 멈칫하지만 곧 다시 앞을 향해 달린다. 깨진 홀로그램 조각들이 뒤쪽으로 흘러간다. 카메라는 흔들림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이드 트래킹 샷을 유지한다.

[0:10–0:15]
소년이 멀리 보이는 빛나는 균열을 향해 속도를 높인다. 카메라는 소년의 뒤쪽에서 천천히 밀고 들어가며 균열을 화면 중앙에 배치한다.

이렇게 시간별로 나누면 AI가 장면의 흐름을 훨씬 잘 따라갑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한 번에 모든 걸 설명하지 말고, 시간 순서대로 장면을 쪼개야 합니다.


2. 각 시간 구간에는 네 가지를 반드시 써야 한다

시간을 나눈 뒤에는 각 구간마다 다음 네 가지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1. 주체
  2. 공간
  3. 동작
  4. 카메라

이 네 가지가 빠지면 영상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기본 구조

[시간]
몇 초부터 몇 초까지인지

[주체]
누가 등장하는지

[공간]
어디에 있는지

[동작]
무엇을 하는지

[카메라]
어떤 구도와 움직임으로 찍는지

예를 들어 “여자가 숲을 달린다”라는 장면을 만든다고 해보겠습니다.

짧고 애매한 프롬프트

여자가 신비로운 숲을 달린다. 바람과 빛이 그녀 주변을 감싼다. 영화처럼 아름다운 장면.

이 정도로 쓰면 분위기는 있지만, 영상 통제력이 약합니다.

콘티형 프롬프트

[0:00–0:04]
초록빛 안개가 낮게 깔린 깊은 숲속. 긴 머리의 여자가 화면 중앙에서 앞으로 달린다. 나뭇잎과 작은 빛 입자가 그녀의 뒤쪽으로 흩어진다. 카메라는 정면에서 천천히 뒤로 물러나며 그녀의 달리기를 따라간다.

[0:04–0:08]
여자가 쓰러진 나무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착지 후 몸을 낮추고 다시 달린다. 카메라는 옆쪽에서 전신을 잡는 사이드 트래킹 샷으로 이동한다.

[0:08–0:12]
바람이 강해지고 나뭇잎이 원형으로 회전한다. 여자는 팔로 얼굴을 살짝 가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카메라는 상반신 클로즈업으로 천천히 가까워진다.

[0:12–0:15]
여자가 숲 끝에서 빛나는 균열을 발견하고 눈을 크게 뜬다. 카메라는 그녀의 얼굴에서 균열 방향으로 천천히 팬한다.

이렇게 쓰면 AI가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훨씬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감정은 추상어보다 몸짓으로 써야 한다

초보자가 자주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 슬프게
  • 애절하게
  • 절망적으로
  • 감동적으로
  • 긴장감 있게
  • 두려움에 휩싸여

이런 감정 단어가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상 생성에서는 감정을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바꿔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좋지 않은 예

소녀가 슬픈 표정으로 걷는다.

더 좋은 예

소녀가 고개를 살짝 숙이고 천천히 걷는다. 어깨가 아래로 처져 있고, 손끝이 힘없이 흔들린다. 눈은 바닥을 향하고 있으며 입술은 살짝 다물려 있다.

“슬프다”라고 쓰는 대신, 슬퍼 보이는 몸의 상태를 적는 것입니다.

감정어를 몸짓으로 바꾸는 예

불안하다

인물이 주변을 빠르게 살핀다. 손가락이 옷자락을 꽉 쥐고 있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가 다시 멈춘다.

분노한다

인물이 턱에 힘을 주고 주먹을 꽉 쥔다. 어깨가 올라가며 숨을 거칠게 내쉰다. 시선은 상대를 똑바로 향한다.

놀란다

인물이 갑자기 걸음을 멈춘다. 눈이 크게 떠지고, 상체가 살짝 뒤로 젖혀진다. 한 손이 가슴 앞으로 올라온다.

결심한다

인물이 잠시 눈을 감았다가 천천히 뜬다.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고, 고개를 들어 정면을 바라본다.

AI 영상에서는 감정 자체보다 감정이 몸에 드러나는 방식을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동작은 작게 쪼개야 한다

Seedance 2.0에서 액션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하게 싸운다”, “격렬하게 달린다”, “멋지게 점프한다”처럼 쓰면 장면이 과하게 흔들리거나 동작이 뭉개질 수 있습니다.

큰 동작일수록 작게 나눠야 합니다.

좋지 않은 예

사무라이가 적들을 빠르게 베며 화려하게 싸운다.

이 문장은 멋있어 보이지만, AI에게는 너무 큰 지시입니다.

좋은 예

[0:00–0:03]
비 내리는 대나무 숲길. 사무라이가 낮은 자세로 서 있고, 오른손은 검 손잡이를 잡고 있다. 카메라는 정면 로우 앵글 와이드 샷.

[0:03–0:06]
왼쪽의 복면 검객이 먼저 달려든다. 사무라이는 몸을 반걸음 뒤로 빼며 검을 절반만 뽑는다. 카메라는 흔들림 없이 사무라이의 상반신과 검 손잡이를 잡는다.

[0:06–0:09]
사무라이가 짧고 빠른 동작으로 검을 완전히 뽑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두른다. 복면 검객은 공격을 멈추고 뒤로 밀려난다. 카메라는 옆쪽에서 동작을 따라가지만 과한 회전은 하지 않는다.

[0:09–0:12]
두 번째 검객이 오른쪽에서 내려친다. 사무라이는 검을 위로 들어 막고, 발을 한 걸음 옆으로 이동한다. 빗물이 검날에서 튄다.

[0:12–0:15]
사무라이가 낮은 자세로 착지하며 검을 아래로 내린다. 주변 대나무 잎이 흔들리고, 세 검객은 잠시 거리를 둔다. 카메라는 천천히 뒤로 빠지며 장면을 마무리한다.

액션 장면은 특히 중요합니다.

큰 액션은 작은 동작의 연속으로 쪼개야 안정적입니다.


5. 카메라 지시는 정확하게 써야 한다

AI 영상에서 카메라는 매우 중요합니다.

프롬프트에 “시네마틱하게”, “역동적으로”, “멋지게”라고만 쓰면 원하는 구도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가능한 한 직접적인 용어로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쓰기 좋은 카메라 표현

wide shot
medium shot
close-up
low angle
high angle
side tracking shot
slow push-in
slow pull-back
over-the-shoulder shot
locked camera
handheld camera
smooth dolly shot
pan left
pan right
tilt up
tilt down

한국어로 써도 됩니다.

와이드 샷
상반신 샷
얼굴 클로즈업
로우 앵글
하이 앵글
측면 트래킹 샷
천천히 밀고 들어가는 카메라
천천히 뒤로 빠지는 카메라
고정 카메라
부드러운 돌리 샷
왼쪽으로 팬
오른쪽으로 팬
위로 틸트
아래로 틸트

좋지 않은 예

카메라는 감각적이고 멋지게 움직인다.

좋은 예

카메라는 인물의 오른쪽 측면에서 전신을 잡고, 인물의 달리기 속도에 맞춰 부드럽게 따라간다.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이드 트래킹 샷을 유지한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큰 동작이 있을 때는 카메라를 너무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물이 달리고, 점프하고, 싸우고, 회전하는데 카메라마저 빠르게 움직이면 화면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액션이 클수록 카메라는 안정적으로 두는 편이 좋습니다.


6. 참고 이미지는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Seedance 2.0에서는 여러 참고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자료가 있습니다.

  • 캐릭터 이미지
  • 배경 이미지
  • 동작 참고 영상
  • 음성 자료

예를 들어 뮤직비디오를 만든다면 이런 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CHARACTER_REF: 주인공 얼굴과 의상 참고
@BG_REF: 배경 도시 이미지 참고
@POSE_REF: 달리는 자세 참고
@AUDIO_REF: 노래 또는 대사 음성 참고

하지만 참고 자료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자료를 넣으면 AI가 어떤 자료를 우선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처음에는 4~5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구성

1. 주인공 캐릭터 이미지
2. 주인공 의상 시트
3. 배경 이미지
4. 동작 참고 이미지 또는 영상
5. 음성 참고 자료

이 정도면 캐릭터, 공간, 동작, 사운드 기준이 어느 정도 잡힙니다.


7. 긴 영상은 한 번에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AI 영상 제작에서 긴 영상을 만들 때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상 연장 기능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짧은 영상을 여러 개 만들어 편집으로 이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콘텐츠 성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1) 감성 드라마, 문예형 영상

감성적인 장면, 느린 호흡의 드라마, 뮤직비디오의 분위기 컷은 영상 연장 기능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물이 천천히 걷거나, 창밖을 바라보거나, 빛이 변하는 장면은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좋습니다.

비 오는 창가에 앉은 여자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본다. 카메라는 얼굴 클로즈업에서 천천히 뒤로 빠지며 방 안의 조용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다음 장면에서도 같은 자세와 조명을 유지한다.

이런 장면은 큰 동작이 없기 때문에 연장 방식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2) 무술, 추격, 전투, 빠른 액션 영상

반대로 액션 장면은 한 번에 길게 만들기보다 짧은 컷으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투 장면을 30초 만들고 싶다면, 30초짜리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5초 또는 10초 단위로 나누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1번 컷: 대치
2번 컷: 첫 번째 공격
3번 컷: 회피
4번 컷: 반격
5번 컷: 마무리 자세

이런 식으로 나누면 동작이 훨씬 선명해집니다.

다만 이어 붙일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두 영상 사이에 비슷한 프레임이 반복되면 순간적으로 끊기거나 버벅이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집할 때는 앞 영상의 마지막 프레임과 다음 영상의 첫 프레임이 너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8. 처음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을 신경 써야 한다

영상 생성에서 첫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여러 영상을 이어 붙일 때는 마지막 프레임이 다음 장면의 시작점이 됩니다.

그래서 프롬프트에 이런 식으로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 프레임은 주인공이 화면 중앙에 서 있는 정면 와이드 샷으로 시작한다.
마지막 프레임은 주인공이 오른쪽을 바라보며 멈춘 상반신 샷으로 끝난다.

또는 액션 장면에서는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첫 프레임에서 사무라이는 낮은 자세로 검 손잡이를 잡고 있다.
마지막 프레임에서 사무라이는 검을 뽑은 상태로 오른쪽을 향해 서 있다.

이렇게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하면 다음 컷을 만들 때 연속성을 잡기 좋습니다.


9. 인물 프롬프트 끝에는 안정화 문구를 넣는 것이 좋다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에서는 얼굴, 의상, 신체 비율이 흔들리는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프롬프트 마지막에는 안정화 문구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안정화 문구

얼굴 안정성 유지, 동일한 얼굴 구조 유지, 동일한 헤어스타일 유지, 동일한 의상 유지, 신체 비율 일관성 유지, 손가락 왜곡 없음, 팔다리 왜곡 없음, 추가 인물 없음, 화면 흔들림 최소화, 부드러운 동작, 자연스러운 프레임 연결, 텍스트 없음, 로고 없음, 워터마크 없음.

애니메이션 영상이라면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2D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타일 유지, 캐릭터 얼굴과 의상 일관성 유지, 헤어스타일 변화 없음, 신체 비율 유지, 팔다리 왜곡 없음, 추가 인물 없음, 부드러운 움직임, 안정적인 카메라, 텍스트 없음, 로고 없음, 워터마크 없음.

실사풍이라면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realistic facial consistency, stable facial features, consistent hairstyle, consistent outfit, natural body proportions, no extra people, no distorted hands, no distorted limbs, smooth motion, stable camera, no text, no logo, no watermark.

이 문구를 넣는다고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인물 영상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고정 장치가 됩니다.


10. 초보자를 위한 Seedance 2.0 프롬프트 템플릿

아래 템플릿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구조입니다.

[FORMAT]
16:9 horizontal video, 15 seconds, cinematic 2D animation style.

[REFERENCE]
@CHARACTER_REF: 주인공 얼굴, 헤어스타일, 의상 참고
@BG_REF: 배경 분위기 참고

[SCENE SUMMARY]
주인공이 비 오는 미래 도시 골목을 달리다가, 깨지는 홀로그램 사이에서 빛나는 균열을 발견하는 장면.

[0:00–0:03]
비가 내리는 푸른 네온 도시 골목. 주인공은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달린다. 젖은 바닥에는 네온 간판의 빛이 반사된다. 카메라는 낮은 위치에서 전신을 잡고 부드럽게 따라간다.

[0:03–0:06]
주인공 옆의 홀로그램 광고판이 깨지며 작은 빛 조각들이 공중으로 흩어진다. 주인공은 달리던 자세를 유지한 채 고개만 살짝 뒤로 돌린다. 카메라는 상반신에 천천히 가까워진다.

[0:06–0:10]
주인공은 놀란 표정으로 잠깐 멈칫하지만 다시 앞을 향해 달린다. 주변의 데이터 조각들이 바람처럼 뒤로 흘러간다. 카메라는 흔들림 없는 사이드 트래킹 샷을 유지한다.

[0:10–0:15]
골목 끝에 푸른빛 균열이 열린다. 주인공은 균열을 향해 속도를 높인다. 카메라는 뒤쪽에서 천천히 밀고 들어가며 주인공과 균열을 화면 중앙에 배치한다.

[CHARACTER CONSISTENCY]
주인공의 얼굴, 헤어스타일, 의상, 신체 비율을 모든 프레임에서 동일하게 유지한다.

[NEGATIVE]
추가 인물 없음, 얼굴 변형 없음, 손가락 왜곡 없음, 팔다리 왜곡 없음, 의상 변화 없음, 텍스트 없음, 로고 없음, 워터마크 없음, 과도한 카메라 흔들림 없음.

이 구조만 익혀도 프롬프트 품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11. 장르별 예제

예제 1. 감성 뮤직비디오 장면

[FORMAT]
16:9 horizontal, 15 seconds, cinematic 2D anime music video style.

[SCENE SUMMARY]
비 오는 밤, 여주인공이 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서 있다가 멀리 지나가는 불빛을 바라보는 장면.

[0:00–0:04]
비가 조용히 내리는 밤의 버스 정류장. 여주인공은 투명한 우산을 들고 정류장 아래에 서 있다. 젖은 도로에는 가로등 불빛이 길게 반사된다. 카메라는 정면 와이드 샷으로 정류장 전체를 보여준다.

[0:04–0:08]
여주인공이 고개를 살짝 숙이고 우산 손잡이를 두 손으로 잡는다. 어깨가 조금 내려가 있고,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카메라는 천천히 상반신 클로즈업으로 들어간다.

[0:08–0:12]
멀리서 버스 불빛이 지나가지만 정류장에는 멈추지 않는다. 여주인공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지나가는 불빛을 바라본다. 카메라는 그녀의 옆얼굴을 부드럽게 따라간다.

[0:12–0:15]
버스 불빛이 멀어지고, 여주인공의 눈동자에 작은 빛 반사가 남는다. 카메라는 얼굴 클로즈업에서 멈춘다.

[NEGATIVE]
캐릭터 얼굴 일관성 유지, 의상 변화 없음, 추가 인물 없음, 손 왜곡 없음, 텍스트 없음, 로고 없음, 워터마크 없음, 과도한 화면 흔들림 없음.

예제 2. 액션 추격 장면

[FORMAT]
16:9 horizontal, 15 seconds, cinematic action animation.

[SCENE SUMMARY]
주인공이 좁은 시장 골목에서 추격자를 피해 도망치는 장면.

[0:00–0:03]
밤의 좁은 시장 골목. 주인공이 과일 상자 사이를 빠르게 달린다. 뒤쪽에는 어두운 실루엣의 추격자 두 명이 따라온다. 카메라는 주인공의 앞쪽에서 뒤로 물러나며 달리기를 따라간다.

[0:03–0:06]
주인공이 오른쪽으로 급히 방향을 틀며 작은 노점 테이블을 피한다. 팔은 균형을 잡기 위해 옆으로 벌어진다. 카메라는 측면 트래킹 샷으로 전환한다.

[0:06–0:09]
뒤쪽 추격자가 노점과 부딪히며 상자가 흔들린다. 주인공은 뒤돌아보지 않고 계속 달린다. 카메라는 주인공의 하체와 발동작을 낮은 앵글로 잡는다.

[0:09–0:12]
주인공이 낮은 천막 아래로 몸을 숙여 통과한다.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빠르게 흔들린다. 카메라는 천막 아래를 통과하는 움직임을 부드럽게 따라간다.

[0:12–0:15]
주인공이 골목 끝의 밝은 거리로 뛰쳐나간다. 카메라는 뒤쪽에서 천천히 밀고 들어가며 밝은 출구를 화면 중앙에 배치한다.

[NEGATIVE]
동작 부드러움, 얼굴 안정성 유지, 의상 일관성 유지, 추가 인물 증가 없음, 팔다리 왜곡 없음, 화면 흔들림 최소화, 텍스트 없음, 로고 없음, 워터마크 없음.

예제 3. 캐릭터 소개 영상

[FORMAT]
16:9 horizontal, 15 seconds, clean character introduction video, 3D animation style.

[SCENE SUMMARY]
고장 난 시간 스쿠터를 타는 프리랜서 배달원이 흰색 스튜디오 배경에서 캐릭터 소개 영상처럼 등장한다.

[0:00–0:04]
밝은 흰색 스튜디오 배경. 주인공은 시간 스쿠터 옆에 서 있다. 헬멧은 한 손에 들고 있고, 다른 손은 허리에 올려놓고 있다. 카메라는 정면 전신 와이드 샷으로 시작한다.

[0:04–0:08]
주인공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헬멧을 머리에 쓴다. 스쿠터의 작은 시간 계기판이 푸른빛으로 깜빡인다. 카메라는 천천히 상반신으로 가까워진다.

[0:08–0:12]
주인공이 스쿠터에 올라타고 한쪽 발로 바닥을 가볍게 찬다. 스쿠터 뒤쪽에서 작은 빛 입자가 튄다. 카메라는 측면에서 전신을 잡는다.

[0:12–0:15]
주인공이 카메라를 향해 자신감 있게 엄지를 들어 보인다. 스쿠터는 제자리에서 살짝 떠오른다. 카메라는 정면 클로즈업으로 마무리한다.

[NEGATIVE]
흰색 배경 유지, 캐릭터 얼굴과 의상 일관성 유지, 스쿠터 디자인 유지, 추가 인물 없음, 손가락 왜곡 없음, 팔다리 왜곡 없음, 텍스트 없음, 로고 없음, 워터마크 없음.

12. 프롬프트 작성 전 체크리스트

Seedance 2.0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전에 아래 항목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1. 영상 길이를 정했는가?
2. 시간을 3초 또는 5초 단위로 나누었는가?
3. 각 시간 구간마다 주체, 공간, 동작, 카메라가 들어갔는가?
4. 감정 표현을 몸짓과 표정으로 바꾸었는가?
5. 큰 액션을 작은 동작으로 쪼갰는가?
6. 카메라 움직임이 너무 과하지 않은가?
7. 참고 자료가 너무 많지는 않은가?
8. 첫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을 생각했는가?
9. 캐릭터 일관성 문구를 넣었는가?
10. 텍스트, 로고, 워터마크 금지 문구를 넣었는가?

이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프롬프트를 다듬으면 초보자도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Seedance 2.0을 잘 쓰는 핵심은 화려한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장면을 차분하게 나누고, 각 시간마다 무엇이 보이는지 명확히 지시하는 것입니다.

AI 영상 프롬프트는 소설이 아니라 촬영 지시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다음 원칙만 기억하면 됩니다.

시간을 나눈다.
주체를 정한다.
공간을 설명한다.
동작을 작게 쪼갠다.
카메라를 정확히 지시한다.
감정은 몸짓으로 보여준다.
캐릭터 일관성을 마지막에 고정한다.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성하면 AI가 장면을 훨씬 안정적으로 이해하고, 결과물도 더 일관되게 나옵니다.

Seedance 2.0을 처음 시작한다면, 감성적인 문장부터 쓰기보다 먼저 이렇게 질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장면을 실제 촬영한다면, 몇 초에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카메라는 어떻게 움직일까?”

그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프롬프트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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