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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안드로이드 C2DM 소스 본문

Android/Tip&Tech

[펌]안드로이드 C2DM 소스

행복한 수지아빠 2011. 9. 20. 14:25
Android Cloud to Device Messaging
[이 포스트는 이 기능을 구현하는데 기여한 Wei Huang 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Tim Bray]

새롭게 발표된 안드로이드 2.2 에서, 우리는 Android Cloud to Device Messaging (C2DM) 서비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개발자들이 서버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간에 데이타를 쉽게 싱크할 수 있도록, 서버쪽 에서에서 안드로이드 폰 상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데이타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용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 사용자가 인터넷과 연결되도록 유지합니다. 이를 위해 전통적으로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은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가져오기 위해 폴링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POP 이메일 클라이언트의 경우 15분 마다 이메일 서버와 연결되어 새로운 이메일을 가져오도록 구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폴링 방식은 비교적 구현하기가 용이하고, 대부분의 경우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어떤한 주기로 폴링 작업을 수행할지 결정하는 것은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폴링을 너무 자주하게 되면, 새로운 데이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피요한 작업이 수행되며 서버와 네트워크에 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너무 드물게 폴링을 수행하면 어플리케이션이 갖고 있는 데이터가 전혀 갱신되지 않는 것 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효율적으로 폴링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폴링 작업은 귀중한 네트워크 밴드위스와 베터리를 소모시키기 때문입니다.

 폴링 방식을 사용하는 대신, 비동기적으로 클라이언트에 메세지를 푸쉬해주는 서버를 갖추는 것은 어플리케이션이 효율적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전달 받을 수 있는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푸쉬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서버측과 특정한 연결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오버헤드가 발생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를 구현하는데는 네트워크 상태(고르지 못한 네트워크 커버리지, 무선망 상황이 좋지 않아 커넥션을 시도해도 타임아웃에 걸리고 마는 좀비 커넥션등) 에관한 고려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묘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G-메일, 주소록, 캘린더와 같은 안드로이드용 구글 어플리케이션은 데이터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미 푸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2.2 부터 C2DM 를 사용하면 서드파티 개발자들도 구글 어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2DM 에 대해서 몇 가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2.2 버전이 필요합니다. 
  • C2DM 은 '구글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존재합니다.
  • C2DM 은 '구글 서비스' 를 위해 이미 존재하는 커넥션을 사용합니다.
  • C2DM 은 안드로이드 폰 상에서 사용자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 C2DM은 서드파티 서버가 간단한 메세지를 자신들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전달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 C2DM 서비스는 대량의 컨텐츠를 푸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특정 어플리케이션에게 새로운 데이타가 있음을 '쿡' 하고 알려 주고, 어플리케이션이 해당 서버에 접속해서 데이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 어플리케이션은 메세지를 받기 위해 작동중일 필요가 없습니다. 시스템은 전달해야할 데이타가 도착하는 경우에, 브로드캐스트 인텐트를 이용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깨울 것 입니다. 따라서, 어플리케이션은 적절하게 브로드캐스트 리시버와 Permission 을 설정해야 합니다.
  • 데이타 메세지를 전달 받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이 원한다면 알림창에 노티피케이션을 날릴 수도 있을 것 입니다.

C2DM API 를 사용하는 것은 쉽습니다. C2DM 은 아래와 같이 작동합니다.
  • C2DM 을 사용하기 위해 디바이스 상의 어플리케이션은 우선 구글에 등록해 Registration ID 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해당 ID 를 자신의 서버에 전달해야 합니다. 
  • 만일 자신의 서버가 푸시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을 경우, 메세지를 HTTP 를 통해 구글의 C2DM 서버에 전달합니다. 
  • C2DM 서버는 메세지를 디바이스에 라우팅 하고, 디바이스는 브로드캐스트 인텐트를 어플리케이션에 전달 할 것 입니다. 
  • 타켓 어플리케이션은 브로드 캐스트 인텐트를 통해 깨어나고 메세지를 처리합니다. 
  •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더이상 푸시 서비스를 받고싶지 않을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거의 다 되었습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HTTP를 전달할 수 있는 서버와 Intent API 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뿐입니다. 아래는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 Use the Intent API to get a registration ID
// Registration ID is compartmentalized per app/device
Intent regIntent = new Intent(
        "com.google.android.c2dm.intent.REGISTER");
// Identify your app
regIntent.putExtra("app",
        PendingIntent.getBroadcast(this /* your activity */, 
            0, new Intent(), 0);
// Identify role account server will use to send
regIntent.putExtra("sender", emailOfSender);
// Start the registration process
startService(regIntent);

Registration ID 는 개발자의 어플리케이션으로 com.google.android.c2dm.intent. REGISTRATION 이라는 액션값을 갖는 브로드 캐스 인텐트를 통해 전달되어 집니다. 다음은 Registration ID 를 전달 받기위한 예제 코드 입니다.

// Registration ID received via an Intent
public void onReceive(Context context, Intent intent) {
  String action = intent.getAction();
  if (“com.google.android.c2dm.intent.REGISTRATION”.equals(action)) {
    handleRegistration(context, intent);
  }
}

public void handleRegistration(Context context, Intent intent) {
  String id = intent.getExtra(“registration_id”);
  if ((intent.getExtra(“error”) != null) {
    // Registration failed.  Try again later, with backoff.
  } else if (id != null) {
    // Send the registration ID to the app’s server.
    // Be sure to do this in a separate thread.
  }
}

 서버측을 살펴보면, 개발자의 서버는 C2DM 서버와 통신하기 위해 ClientLogin Auth 토큰을 가져야합니다. 토큰을 이용해서, 서버가 디바이스에 메세지를 푸시하고 싶을 때, 다음과 같은 인증된 HTTP Post 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 Authorization: GoogleLogin auth=<auth token>
  • Registration ID 와 키/벨류 쌍으로 이루어진 데이타, Google C2DM 서버에서 동일한 키값을 갖고 있는 오래된 메세지를 가로채기 위해 사용되는 'Collapse Key' 등몇 가지 옵셔널한 파라매터들을 포함하도록 인코딩된 URL.
 개발자가 C2DM 서비스를 사용하면, 골치아픈 모바일 데이타 커넥션을 직접 처리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가 인터넷과 연결되어있는지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Airplane 모드와 같이). C2DM 은 서버 스토어에 메세지들을 보관하고, 디바이스가 온라인 상태로 될 때 해당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기본적으로 개발자는 견고한 푸시서비스를 위해 온갖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모두 구글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이 이미 구축하고 검증한 푸시 서비스의 이점을 취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진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여러분이  배터리 소모에대해 비난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어떻게 C2DM 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가에 관한 정보는 Code Lab 에 있으며, 서비스 일반 릴리즈가 다가올 수록 보다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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