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머신러닝이다.
2018년 회고 본문
서론
나에게 2018년에 있어서는 정말 소중하고 열심히 살았던 해였던 것 같다. 나름 많은 스터디와 새로운 커뮤니티 활동등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었으며 전공 공부도 덩달아 많이 했던 시기였던 것이다.
커뮤니티 행사
부산에는 지난 2년간 큰 개발자 행사가 열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점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는 중 나에게 GDG 부산 운영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 누구 하나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일단 나라도 시작을 했다.
부산 Google IO Extended 2018
(8월) - 70명부산 GDG Devfest 2018
(11월) - 300명부산 Android 라이트닝 토크
(9월) - 30명부산 Flutter 스터디 잼
부산 Tensorflow 스터디 잼
이 많은 행사를 우리 GDG 맴버들
이 해낸것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스터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라서 그런지 개발 스터디가 너무 없다. 그래서 나도 공부도 할 겸 스터디를 시작하였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의식도 있었고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도 있었다.
일주일에 4일 이상을 진행을 했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힘들긴 해도 돌아보면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보람이 있는 시간이었다.
2018
년도는블록체인
을 좀 많이 공부했다.
안드로이드 스터디
배달앱 클론 강의식 스터디( Android + MVP + RXJAVA + Retrofit)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스터디
머신러닝
모두의 딥러닝 ( 인프런 )
텐서플로JS 스터디 (유데미)
블록체인
바닥부터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블록체인 코어 스터디
알트 코인 개발 스터디
블록체인 코어 개발 스터디
이더리움 DAPP 개발 스터디
고랭으로 구축하는 블록체인
웹
Advance CSS 스터디
Flutter ( 요즘 내가 완전 빠져 있는 모바일 플랫폼)
Flutter 입문 스터디
Flutter 프로젝트 스터디
미니 유튜브 클론
미니 채팅앱 클론
Flutter 강의식 스터디 (진행중)
인프라
도커로 이용해서 CI / CD 스터디
AWS Beanstalk 배포
도커라이징하는 방법 스터디
Dockfile 작성 공부
쿠버네티스 입문 스터디
minikube 통해서 로컬 배포
pod 개념 스터디
GCP 에 배포
helm 적용
ingress nginx 적용
개발 스터디를 2018년에 대략 50~70번 넘게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대략 이렇다.
맴버들이 바빠서 공부를 해서 발표하는 것이면 서로 좀 힘들고 지속되기 힘들다.
같이 영상을 보는게 집중도 잘 되고 서로 이야기도 좀 하면서 유익한 스터디가 될 수 있다.
강의식으로 진행시 나에게도 한번 더 정리할 기회가 되므로 유익하다.
꾸준하게 진행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다른 스터디들 다녀보니 중간에 파토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장소도 문제이지만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 그래서 내가 진행하는 스터디는 특별한 이유 없이시는 중단 하지 않는다.
비용까지 받아서 책임감이 생겨서 그런지 꾸준히 하게된다..;;
물론 반성하는 것도 있다.
좀 더 매력적인 스터디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겠다.
깊이 있는 스터디를 준비해서 진행한다. (
문제는 신청하는 사람이 없다..ㅠㅠ
)스터디 장소 문제 (조금 외곽이라서 ㅠㅠ)
올해는 머신러닝에 좀 더 집중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생활패턴이 스터디에 적응되서 일주일에 몇번 하든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인증 공부
온라인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다양한 전공 공부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현재 3기가 진행중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2기까지 무사히 끝내신 분들이 많다.
100일동안 꾸준히 전공공부를 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같이 공부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쉽지 않은 길을 가니 끝까지 갈 수 있는 것 같다.
현재 3기는 약 50일까지 진행되었는데 그 내용은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한다.
현재 공부한 시간은 7,910분을 공부했으며 51일차에 들어갔다.
결론
2018년
에는 주로 모바일, 블록체인 쪽을 많이 공부했던 것 같다. 2019년
에는 머신러닝
및 Flutter
에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할려고 한다.
블로그 정리도 12월에는 좀 더디게 진행 했는데 다시 마음 잡고 정리를 하면서 복습도 같이 하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회고란걸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