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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브 코딩에서 프로덕션 레벨까지 본문

AI

AI 바이브 코딩에서 프로덕션 레벨까지

행복한 수지아빠 2025. 10.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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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수십억 달러짜리 회사보다, 수백억 파라미터 모델보다 똑똑하지 않은 건 맞지만, 그걸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를 뿐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모델”처럼 다룰 수 있다면 문제없어요. AI가 허접한 코드를 내놔도, 당신이 실력만 있으면 그걸 바로 잡을 수 있죠(왜냐면 당신은 자기 분야를 알잖아요). 그러니 Claude Code에게 “어떻게 고칠지” 제대로 태스크를 주면 됩니다.

요즘 프로덕션급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가장 큰 결함은:

  • 스케일링(탄탄한 아키텍처)
  • 보안( SQL 인젝션, IDOR, DDoS 방어, 레이트 리미트 등)

두 번째는 솔직히 Claude Code한테 “어떻게 막는지” 물어보면 꽤 쉽게 풀립니다. 그래서 여기선 첫 번째—Claude 생태계를 활용해 튼튼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배포하자마자 뻗지 않게 만드는 법—에 집중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아니고, 그냥 하면서 배우는 중이에요.

  1. 무엇을 만들지 정의하세요(당연하지만 중요).
    이미 세상에 비슷한 게 있나요? (채팅 시스템, 소셜 앱, 피드 기반 앱 등) 그렇다면 공개 GitHub 레포를 찾아 아이디어를 배우거나 가져오세요.
  2. Claude Code에게 코드베이스를 매우 깊게 리뷰하게 하고, “현재 아키텍처 vs 기대 아키텍처”를 설명한 문서를 만들게 하세요.
    여기에 시간을 충분히 쓰세요. 퍼즐의 핵심입니다. 끝나면 Claude Code에게 “Claude Deep Research 모드”로 보낼 프롬프트를 생성하게 해서 원하는 아키텍처 설계를 돕게 하세요.
  3. 그 ‘빅 프롬프트’와 생성된 문서를 Claude(데스크톱/웹) Deep Review 모드에 보내세요.
    여기서 나오는 답은 보통 당신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전반적 아키텍처 개요 + 참고할 수 있는 기존 프로젝트(깃허브·블로그 링크).
  4. 아키텍처가 크고 복잡할수록, 퍼즐 조각을 전부 .md 파일로 쪼개세요.
    각 조각이 앱의 다른 부분과 어떻게 결합되는지 A부터 Z까지 정리합니다. 이 시점에 ‘아키텍처 전문가 에이전트’를 하나 만드는 것도 좋아요. 저는 몇 개를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5. 반복, 또 반복.
    Claude Code가 헛소리를 할 때도 많습니다. 인간인 당신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걸러내야 해요. 그리고 “항상” 공식 문서를 먹여주세요. 링크를 주든, context7 MCP를 쓰든—어떤 방식이든—이건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6. 종이에(문서로) 아키텍처가 정리되면, 아주 천천히 구현을 시작하고 ‘테스트를 미친 듯이’ 돌리세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꼭 안정화하세요. 서두르지 마세요. 기능 X를 1–2시간 만에 대충 배포하고 내일 유저가 쓰면 어쩌지 불안해하는 것보다, 1–2일 더 써서 완벽하게 만드는 게 훨씬 낫습니다.

이게 충분히 명확하길. “와!” 하고 무릎을 치는 글은 아니지만, 저한텐 실제로 도움이 됐고 지금도 꽤 복잡한 SaaS 아키텍처를 이렇게 설계 중이에요. 몇 주는 걸리겠지만, 솔직히 전부 AI로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면 Claude Code는 내가 제대로 컨트롤하면 뭐든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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