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수아지아를 줄여서) 아빠입니다. 

작년 11월 27일부터 시작된 영어회화 하루에 6문장씩 외우는 모임을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 2018년 4월 15일 ) 에 100일 완성을 했습니다. 주말은 쉬고 평일만 했습니다. 

대체로 외워서 손으로 작성하거나 삼성노트로 작성해서 여러명 같이 공부하는 카톡방에 인증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그 중 몇개를 정리한 사진입니다.


영어 회화 외우게 된 계기

영어는 세계 공용어가 된 지 오래입니다. . 어느 나라를 가든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 하는데 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야 했었습니다.. 몇십년 영어를 봐도 막상 외국인 앞에 서면 헬로우 하아유? 밖에 잘 안나오는 팩트도 한심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같이 아침에 출근길에 외우고 저녁에 집에서 자기전에 외우고 자고 하는 걸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영어 좀 좀 늘었나?

사실 일상생활에서 원어민 만나서 말할 기회는 잘 없습니다. 그래서 말할 기회도 없죠. 금방 까먹고 하지만 일단 영어를 하루에 6문장씩 100일 해서 600 문장을 한번 외워본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다시 1일 부터 해서 반복해서 복습을 하는 걸로 감을 잃어버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우는 데 보통 시간은 얼마나?

처음 시작시 솔직히 하루종일 외웠습니다. 아침에 보고 점심때 또 보고 저녁때 보고 외워서 카톡방에 인증하고...

그러다가 한 20일쯤 되니 아침 출근길에 30분정도 보니 외워지더군요.. 그래도 주말에 쉬고 다시 월요일부터 외우면 다소 오래걸리긴 합니다. 아마 1시간정도 외우는 것 같아요. 

무엇을 얻었나?

개발자인 제 직업 특성상 하루에 영어 기술 문서를 상당히 자주 접하게 됩니다. 번역해서 자주 보는 편이지만 되도록 번역안하고 읽어볼려고 노력합니다. 예전엔 상당히 고역이었는데 지금은 문맥 흐름이 조금 보이는 정도? 인것 같아요. 

겨우 100일 가지고 많이 좋아지진 않았지만 계속 하다보면 말문이 트일것 같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긴것 같아서 상당히 만족합니다. 

다음 도전은?

다시 1일부터 하루에 두개씩 진행할 예정이며 영어 원서를 매일 15분이상 진행도 하는 중입니다. 

이전 100일 책읽기를 성공함으로써 얻은 자신감과 또 한번의 100일 영어 외우기 자신감으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진행중인 도전

  • 매일 2시간이상 블록체인관련 공부하기 
  • 매일 15분이상 원서읽기
  • 매일 전공 공부하기
  • 기본 알고리즘 책 하나 떼기
  • 매일 15분이상 200일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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